‘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 강연
‘지식재산권 이해와 전략’ 주제로 벤처기업 특강

제 17회 벤처인사이트포럼 / 사진=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제공
제 17회 벤처인사이트포럼 / 사진=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제공

지난 6월 2일 ‘제 17회 벤처인사이트포럼’이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벤처기업협회가 매달 첫 번째 목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벤처인사이트포럼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경영, 인문 등 벤처‧스타트업 CEO와 임원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 제공한다.

2021년부터는 지역 벤처‧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사)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기술보증기금, 특허청,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벤처인사이트포럼에는 유관단체 기관장 및 벤처기업‧스타트업 CEO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는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20년 전부터 초저출산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이 개인과 기업의 관점에서 ‘인구’를 바라보는 시각과 사회적 논의에 대해 강연하고 연구학적 상상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획력에 대해 강연했다.

2부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 문해민 전문위원이 ‘지식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허권과 상표권 등 생활 속 IP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사업화, 포트폴리오 구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김명술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벤처‧스타트업 기업인들이 활기찬 네트워크 시간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며“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해 협회 및 지역 유관 단체와 더불어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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