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대한장애인스키협회장배 대회가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스키장에서 열렸다. 전국 10개 시도지부의 장애인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설원에서 맘껏 펼쳤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최초로 직장인 장애인스키팀을 창단한 주식회사 머큐리선(대표이사 최찬숙)의 시각장애인 김영인 선수(등급 B2)와 가이드 이정신(주식회사 머큐리선 이사)이 첫 출전한 대회전 경기에서 금메달과 회전경기에서 은메달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가이드 이정신과 김영인 시각장애인 선수는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대한아이스하키협회(회장 이호진)가 '2023년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협회가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 평가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시대변화에 맞는 종목단체 혁신 체계 마련과 종목 특성에 맞는 체육단체의 지속 가능한 자립기반 도모를 위해 대한체육회 82개 단체를 가~마 군으로 나누어 매년 실시한다. 평가 결과 협회는 다군 평균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으며 ‘S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새
10일 인도네시아 일간지 Antara New 에 따르면 자카르타(ANTARA) - 인도네시아 조정스포츠협회(PODSI)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 목표 달성을 위해 24명의 조정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부디만 세티아완(Budiman Setiawan) PODSI 부회장은 11일 이곳에서 “2022년 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선수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올림픽 예선 준비를 계속했다”고 말했다.그는 조정 선수 24명이 현재 국가 집중 훈련을 받고 있으며 4월 한국, 5월 스위스 올림픽 예선에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인도네시아 조정팀은
인터넷 방송인 칠신이 오는 12월 10일 일요일 오후 9시에 합방 콘텐츠인 ‘나나카미 쇼 시즌5’가 진행된다고 공지했다.이번 ‘나나카미 쇼’에는 지난 제4회 나나카미쇼 참여 멤버인 ▲왈도쿤 ▲오슥균을 포함해 강력한 구독테러단으로 유명한 ▲모카형 비호감 이미지메이킹으로 웃음을 주는 ▲플레임 ▲코시 ▲이와 ▲동백 ▲칠신 등 총 8인이 참여한다.이번 ‘나나카미 쇼 시즌5’ 역시 시즌4와 마찬가지로 종합 게임을 콘텐츠로 삼은 방송인들을 섭외했기 때문에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갔을 것으로 예상된다.시즌4에서는 인터넷 방송계에서 덕력이 높다고 알
지난 16-17일 양일간 국내 최초로 TV생중계로 열린 스포츠 홀덤 대회 ‘M-Tour The Opening’의 TV, 모바일 등 생중계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인드 스포츠 전문 채널 에이스TV와 실시간 모바일 장송 ‘U+모바일TV’ 등의 시청률 집계 결과 발표를 통해서다.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공식 홀덤 리그 M-Tour(엠투어)의 첫 대회가 전국에서 10,00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대회는 국내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프로 바둑기사, 프로게이머 등 셀럽들이 출전해
‘2023 무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김운용컵)’ 품새 챔피언이 결정되었다. 총 23가지 부문에서 펼쳐진 품새 대회에서 최고의 절도와 균형미를 보여준 선수들이 입상했다.지난 2일 수요일,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가 주최하고 김운용컵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최재춘, 문대성)가 주관하는 김운용컵이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품새 랭킹포인트 G1 인증 부문 여자 30세 이하에서 김효민(용인시청), 남자 40세 이하에서는 노민기(국가대표태권스쿨)가 금메달을 거머줬다.이외에도 세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총재 윤무영)가 마인드 스포츠 ‘M-Tour’(엠투어) 창설을 공식화 했다.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린 출범식을 통해서다. 협회 측은 2일 "국내 최초의 마인드 스포츠 공식 투어인 'M-Tour' 대회가 내달 첫 대회를 개최한다"며 "홀덤스포츠를 첫 시작으로 다양한 두뇌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마인드스포츠는 지능을 겨루는 스포츠를 뜻한다. 바둑과 체스와 같은 보드 게임뿐만 아니라 주산암산 등 지능으로 겨루는 모든 종류의 활동을 내포
지난 20일(목) 2023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접수가 마감되었다. 참가 국가는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등 55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과 문대성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전IOC위원, 대회장으로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이 내정되었다. 이에 최재춘, 문대성 공동조직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우리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단과 지도진분들께 감사드린다.이번 2023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故김운용 명예위원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태권도인들이
지난 26일(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GHL 본사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와 GHL(회장 신기영)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환영 인사말로 신기영 회장은 “저희 GHL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회사는 전세계 모두가 건강한 삶을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향후 해외 100개국을 목표로 진출하여 많은 이들에게 건강을 선물해주고 싶다. 또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번
제35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대회 개회식이 18일에 개최됐다.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남여 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5주년을 맞고 있다. 경희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는 대학 총장기 태권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개설 4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출전선수는 겨루기 995명, 품새 583명, 격파 1,525명으로 약 3,10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와 대한
지난 12일(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몽골 올림픽위원회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최재춘의 훈장 수여식 진행되었다. 최재춘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며, 몽골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또한 몽골 올림픽위원회를 비롯하여 몽골 태권도협회가 뜻을 모아 태권도를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 위해 노력해준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으니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IOC 맴버이자 몽골 올림픽위원회 회장인 Battushig Batbold는 “몽골 체육 발전에 항상 이바지해주셔서 감사
지난 19일(금)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 위치한 일여헌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와 ATA(회장 이 선)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최재춘 위원장은 “ATA의 이선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순호 명예총재님, 이말건 총재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이제는 WT와 ITF, 그리고 ATA와 함께 힘을 합쳐 태권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에 이선 회장은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故김운용 총재님과 故이행웅 총재님은 생전 각별한 사이셨고 뜻하시는 바가 같으셨기에 김운용스포츠위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2부 리그 승격의 쾌거를 이뤘다. 경기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5연승에 성공했다. 한국 대표팀은 23일 경기 수원에서 열린 IIHF 디비전1 그룹B(3부) 마지막 경기 카자흐스탄전에서 3피리어드 김희원의 역전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한국 여자 하키팀이 국제 무대 2부리그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4연승'으로 이날 경기에 나선 한국은 1피리어드 4분 9초 만에 첫 골을 만들었다
지난 3월 28일 대한축구협회(KFA)가 자격 정지를 당한 前 축구인 100명의 기습 사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100명의 명단에 대해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실이 사면 대상자 명단을 입수해 공개했다.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하태경 의원이 제출받은 ‘사면 대상자 목록’에 의하면, 승부조작 가담자 48명 외에도 금전 비리 8명, 선수 및 심판에 대한 폭력 5명, 실기테스트 부정행위 4명 등 알려지지 않은 52명의 사면 대상자 명단이 공개됐다.2017년 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12명의 법인카드 부정사
포니정재단은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포니정 혁신상은 고(故)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포니정'에서 이름을 따2006년 에 제정된 상으로 혁신 사고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축구를 통해서 한국과 베트남 친선 증진에 기여하며 민간차원의 외교관 역할 수행했다는
앞 공중 돌기와 핸드 스프링 등 화려한 공중 동작이 가미된 아크로바틱 태권도의 기술을 겨루는 경연의 장을 펼친다. 대한태권도시범연맹(회장 황인태)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준비한 '제2회 아크로바틱태권도대회'를 통해서다.대한태권도시범연맹 사무국은 "내달 15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서운고등학교에서 연맹가맹도장들을 대상으로 한 '제2회 아크로바틱태권도대회'가 열린다"며 "안전한 기술 수행을 위한 교수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아크로바틱태권도대회는 대한태권도시범연맹에서 제공하는 지도법을 토대로
지난 3월 28일 대한축구협회(KFA)가 이사회를 통해 前 축구인 100명에게 사면을 의결했다.이 중에는 한국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승부조작 대상자가 포함되어있어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사회 중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는 증언도 있었지만, 찬반의 의결사항이 아니라 의결이 진행됐다고 알려졌다.‘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 징계를 받았던 48명을 포함해 100명에 대한 의결조치가 통과하면 승부조작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12년 만에 축구계로 다시 돌아와 영리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대한축구협회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김연아(33) 이후 가장 좋은 성적표를 기록했다.차준환(22, 고려대)은 한국 최초로 이 대회에서 남자 싱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싱글에 나선 이해인(18, 세화여고)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10년전 2013년 김연아 우승 이후 오랜만에시상대에 태극기를 올렸다. 권위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피겨선수들은 값진 은메달 2개를 기록했다. 이는 금메달 3개(남녀 싱글, 페어)의 개최국 일본과 금메달 1개(아이스댄스) 은메달 1개(페어) 동메달 1개(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21일(한국시간 22일),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 쇼헤이가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일본 대표팀이 전 대회 챔피언인 미국을 3-2 로 이겨 세 번째의 우승을 차지했다.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오타니 쇼헤이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대회에도 나가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오타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첫 중국전 8강전 이탈리아전에 선발돼 모두 승리투수였다.결승에 올랐을 경우의 등판에 대비해 「중간계투로 갈 준비는 물론 하고 있다. 구단에서 마음껏 등판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고
야구 국가 및 지역별 대항전인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20일(한국시간 21일) 미국 마이애미 론데포파크에서 준결승전을 치렀고 일본이 멕시코에 6-5로 끝내기 승리해 3개 대회 만에 결승에 올랐다.8강전에 이어 치러진 준결승에서 이날은 지금까지 4타수 무안타 3삼진 오타니가 남달리 승부사기질로 배트를 휘둘렀다. 명실상부한 이름값에 걸맞게 오타니는 9회말 무사 2루를 진출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무라카미(야쿠르트)도 여러 번 삼진을 당했으나 9회말에선 살아났다.1점을 쫓는 9회 무사 1, 2루 멕시코 수호신 타자 가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