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트랙터를 능숙하게 운행하고 있지만, 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입니다. 

전방의 들판길과 우측창문으로 보이는 논밭들은 가상현실, VR로 구현된 실감형 영상입니다. 

<인터뷰> 농촌진흥청 관계자> "트랙터 안전교육으로서 자동차처럼 안전교육을 하기 위해서 개발한 것이구요, 시군지자체 농민들에게 교육을 하기 위해 개발한 것입니다." 

영농 후계자를 비롯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트랙터 운전을 처음 배워야 할때 효율적인 교육 수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진청이 VR 기술을 적용해 선보인 교육용 트랙터 <사진 / 뉴스비전e>

한국임업진흥원이 전시한 삼림병해충 위치를 식별하는 드론. 

소나무재선충병 발병위험도 등 기초정보를 활용한 확산 예측 시스템을 드론과 함께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산림병 해충 피해를 보고 있는 나무들의 조사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와 같은 농업에 접목한 첨단기술을 선보인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하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발전하는 생명산업의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제 4차산업의 주요 기술력은 농업에 속속 접목돼, 스마트팜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뉴스비전e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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