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스마트폰은 물론 융합시대에 있어 스마트홈, 전기차 등에 핵심 장치가 된 2차전지.

이를 생산하는 기업은 화학회사입니다. 

국내 화학회사들이 정유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의  4차산업의 핵심 소재 및 부품사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사진 / 뉴스비전e>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올해 초 다우로부터 에틸렌 아크릴산 사업을 인수하며, 고부가 화학제품으로 사업을 확대중입니다. 

한화그룹의 석유화학 계열사들 역시 인수합병을 통한 결과물을 내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4년 KPX화인케미칼을 인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톨루엔디 소시아 네이트(TDI)' 사업에 집중하면서, 석유화학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한편 이익구조 개선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외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 화학회사들은 정유사업 위주의 사업구조를 다양화하면서 2차전지, 합성고무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변신중입니다. 

뉴스비전e 이진구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