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지난달 화성시와 협력해 '차량 및 사물간 통신' 이른바 V2X 실증사업까지 들어간 현대기아차.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대의 기술 수준은 실제 어떨까. 

앞서 멈춰 있는 차, 지나가는 보행자를 인식하면 정차하고, 차로가 비어 있는 경우 차로를 바꿔 횡단보도 앞에 멈춰섭니다. 

<사진 / 뉴스비전e>

우회전을 하자마자 바로 마주칠 수 있는 보행자 등 도로위에서 전반적인 상황을 대처합니다.

아직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완전자율주행 시기가 머지 않았다는 점을 느낄수 있게 합니다. 

현대·기아차는 경기도 화성시 내 약 14㎞구간에 V2X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V2X 서비스 검증 및 연구를 지난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올해말까지 실증사업 검증을 완료하고, 데이터량이 급증하면서 더 많은 양의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5G 기반에서의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뉴스비전e 이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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