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삼성전자가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를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S펜'의 기능 고도화 등 사용자 편의에 집중했다는 평가입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방수, 카메라 등 소비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해오며, 탄생시킨 역대 최고의 노트”라며,  '갤럭시 노트8'에 대해 자평했습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라이브 메시지’는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꺼진 화면 메모’도 실용성과 편리함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편의성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사용자의 감정과 생각을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갤럭시노트8 역시 지난달 말 정식 공개된 LG전자의 V30와 이달중으로 비슷하게 출시일정이 결정되면서, (출시가 임박한)아이폰8과 함께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하반기 경쟁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뉴스비전e 이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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