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2,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최근 한반도내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도 현재까지는 한국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경제의 경제적·제도적 강점과 양호한 재정건전성, 대외부문의 안전성 등 경제 펀더멘털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편, 최근 우리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김동연 부총리가 9월 뉴욕 무디스 본사를 방문한데 이어, IMF/WB 연차총회 기간 중 글로벌 총괄을 면담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가동해 오고 있다.
관련기사
- 통신판매업 폐업 신고 절차 간소화 된다...공정위, 전자상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 어린이용 핑거페인트 일부 제품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
- 8m 이상 떨어진 아파트도 공동관리 가능해진다
- 수액세트, 4년간 이상사례 1735건...정부의 근본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필요
- 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 추가 구속영장 발부...연내 1심 선고 가능성에 높아
- 류영진 식약처장, 의료기기 제조업체 현장 방문...수액세트 생산시설 점검
- 금융사 법위반시 과태료 높아지고 과징금은 3단계로 차별화...금융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 삼성전자, 10나노 2세대 공정 기반 '8나노 파운드리 공정' 개발 완료
- 녹십자엠에스-녹십자의료재단, 태국 ‘Thonburi Healthcare Group’과 진단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 더존비즈온,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기술 국산화,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등 국내 ICT 산업 발전 공로 인정
-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신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 SK(주) C&C, 서울 성남 지역 취약계층 대상 '행복한 코딩 교실' 열어
- 녹십자, 국내 최초 노인용 고용량 독감백신 개발
이진구 기자
newsvisio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