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비전e DB>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Aa2,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최근 한반도내 북한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도 현재까지는 한국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경제의 경제적·제도적 강점과 양호한 재정건전성, 대외부문의 안전성 등 경제 펀더멘털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한편, 최근 우리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김동연 부총리가 9월 뉴욕 무디스 본사를 방문한데 이어, IMF/WB 연차총회 기간 중 글로벌 총괄을 면담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체제를 가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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