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남미 최대 게임 시장인 브라질에서 개최된 '브라질 게임쇼 2017(BGS 2017)'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남미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브라질 게임쇼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됐다.
컴투스는 현재 남미지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글로벌 히트작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미니 테마 파크 형식의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서머너즈 워의 소환 서클, 마나 저장소, 드래곤 레이드 보스 등 게임 속 세계를 실감나게 표현해 관람객들이 보는 재미와 가상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컴투스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자유로운 게임 체험 지원은 물론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특히, 브라질 게임쇼가 진행 된 5일 동안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PvP(유저간 대결), ‘레이드 배틀’, ‘소규모 토너먼트 대회’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브라질뿐 아니라 자메이카, 파라과이 등 주요 남미 지역 17개국에서 게임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브라질 게임쇼 참가는 단순 게임 전시를 넘어 남미지역의 이용자들과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컴투스는 앞으로도 무한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는 남미지역은 물론 다양한 신흥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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