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10월 한정 메뉴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가을 입맛 잡기에 나섰다.
빕스는 피쉬&쉬림프 메뉴 2종, 할로윈 팝업메뉴 3종을 10월 말일까지 가을 신메뉴에 추가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쉬&쉬림프 메뉴는 바삭하게 튀긴 피쉬 너겟과 매콤한 할라피뇨에 화이트 BBQ소스를 곁들여 먹는 ‘피쉬&할라피뇨 프리터’, 가을이 제철인 새우를 껍질째 튀겨 새콤달콤한 화이트 레몬 크림소스에 곁들여 먹는 ‘크리미 레몬 쉬림프 트레이’ 2종으로 디너 및 주말 메뉴로 제공한다.
할로윈데이 맞이 팝업메뉴는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메뉴들을 올해 앙코르 출시했다. 총 3종으로 부드러운 단호박 매쉬(mash)에 견과류·크랜베리·메이플 소스를 더한 ‘할로윈 펌킨 무스’, 초콜릿 판나코타(panna cotta)위에 쿠키 크럼블·젤리·민트를 올려 재미를 더한 ‘할로윈 초콜릿 푸딩’, 다크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할로윈 블랙소프트 아이스트림’ 등이다.
빕스 관계자는 “외식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이제는 계절별 메뉴 출시만으로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늦을 수 있다”며, “빕스는 이 달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흥미로운 팝업 메뉴를 통해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빕스는 2017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등 5개의 외부기관 조사에서 패밀리레스토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빕스가 꾸준히 성장하고 고객에게 선택 받아온 비결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트렌드를 선도해온 데 있다. 매 시즌 메뉴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이번 10월 한정 메뉴처럼 시즌외에 추가 신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빕스는 이미 지난 9월말 ’월드푸드마켓’ 도입 1주년을 맞아 ‘멕시칸 코요아칸 마켓’ 메뉴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바뀐 모습을 선보인바 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로 20년동안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은 늘 새로운 것을 선보이는 데 있다”며, “언제나 트렌디하고 풍성한 빕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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