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중국의 명대 소설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을 40번째 영웅으로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손오공’은 신출귀몰 하는 플레이로 적을 괴롭히다가도 여의봉으로 치명적인 데미지를 가하며, 상황에 따라 전사 또는 암살자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손오공’은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서유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원숭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영웅이며, 삼장법사의 첫 제자가 되어 불경을 구하러 가는 이야기 속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소개된 ‘손오공’은 기본적으로 여의봉과 근두운을 활용한 전투를 펼친다. 기본적인 패시브 공격인 ‘투신’으로 일반 공격 강화, 피해 증가, 이동효과 추가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신출귀몰’을 통해 몸을 숨기고 더 빠른 이동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손오공의 분신과도 같은 ‘근두운’은 소환 후 지정위치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마법방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궁극기인 ‘천지균열’은 주변 적에게 물리 피해를 주고 기절시켜 팀 교전 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서유기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주인공인 ‘손오공’의 합류는 ‘펜타스톰’에 많은 변화를 줄 것이다”라며 “신출귀몰 하는 플레이와 강력한 공격력으로 이용자 분들께서 전사 또는 암살자 중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스톰’에 새롭게 합류한 ‘손오공’은 8월 12일에 업데이트 됐으며, ‘손오공’은 게임 내 40번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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