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가 DC코믹스의 대표 영웅 ‘배트맨’을 포함해 현재까지 게임 내 총 39종의 영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기존에 주 1회 신규 영웅을 출시한다는 방침을 유지하며 7월에도 ‘나탈리아’, ‘테라나스’, ‘이그니스’, 아서왕’ 등 4종의 영웅을 소개했다. 8월에 들어서는 ‘조커’와 ‘루미야’가 업데이트 됐고, 금주 40번째 영웅이 추가될 예정이다.
 
7월의 첫 영웅 연옥의 재앙 ‘나탈리아’는 마법사 영웅으로, 악령을 소환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막강한 마법 스킬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지 않는 새벽별로 불리는 ‘테라나스’는 기본 공격과 스킬을 골고루 사용하는 다른 아처들과는 달리 기본 공격에 치우쳐 있어 강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영웅이다. 성스러운 불길 ‘이그니스’는 이속상향 스킬과 보호막을 가지고 있는 마법사 영웅으로 스킬연계로 큰 피해를 입히며, 랭킹전 시즌2 시작과 함께 모든 이용자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졌던 정의의 검 ‘아서왕’은 강력한 물리 데미지와 지속 데미지로 상대방 진영을 혼란에 빠트려 놓는 전사 영웅이다.
 
이번 달에 소개된 첫 영웅 DC코믹스의 대표 악당 ‘조커’는 원작의 느낌 그대로 초능력은 없지만 다양한 원거리 공격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아처이다. 또, 빛의 여신 ‘루미야’는 신들의 왕 제우스의 아내로 막강한 마법 스킬을 활용해 적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기존에 약속한대로 매주 1종의 신규 영웅을 소개한 결과 40종에 가까운 영웅 수를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더 멋진 영웅과 다양해진 게임 전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스톰’은 지금까지 ‘배트맨’과 ‘조커’ 등 다양한 직업의 총 39종의 영웅을 소개했으며, 앞으로도 매주 1종의 영웅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