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엔씨소프트는 21일 공시를 통해 “당사가 운영하는 플레이엔씨내 리니지M 게시판을 통해 향후 게임 내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게임 출시 전일 6월 20일에 게시 한 바 있다”며 “21일 현재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포함된 리니지M 게임에 대한 심의를 요청해 접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사전에 게시한 내용대로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은 2017년 7월 5일 이전에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며 “심사 결과 확정시 해당 사실을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니지M’에 거래소 기능이 빠진다는 소식이 악재로 반영되면서, 지난 2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41% 하락했으며, 21일 금융위가 내부정보 사전 유출 여부 등 불공정혐의에 대한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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