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원플러스 홈페이지>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가 최신 스마트폰 모델 'One Plus5'를 뉴욕 행사장에서 공개했다. 

익스프레스트리뷴 등 해외 IT 전문 매체들은 여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처럼  'One Plus5'에는 삼성 갤럭시S8을 포함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능가하는 최신 사향의 하드웨어를 채택했다고 평가했다. 

<사진 / 원플러스 홈페이지>

'One Plus5'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최신 칩셋을 채택했고, 6GB 와 8기가램, 그리고  듀얼 카메라 칩셋을 탑재했다. 

<사진 / 원플러스 홈페이지>

5.5인치 QHD(2560×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로 AMOLED가 아닌 LCD다. 그러나  3300mAh 배터리, 그리고 고속 충전 역시 호평을 받았다. 

현지시각 이달 27일부터 미국에서 판매하고, 가격은 64GB가 479달러, 128GB는 539달러다. 

'One Plus5'의 판매가 시작되면 과연 그간의 예상처럼 최신 하드웨어 사향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애플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One Plus5'의 렌더링 이미지가 이달초 유출돼 공개된 이후, 사양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와 함께, 아이폰7 플러스를 베꼈다는 논란도 제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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