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리니지M이 출시 첫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6월 21일 00시에 출시 후 7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리니지M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에 올라있다.
 
엔씨소프트는 서버 130개를 준비하고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버의 수는 120개이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버 10개를 새롭게 추가했다. 서버 130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이다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리니지M’ 출시 전날인 20일 하루 동안 97만여명이 게임을 사전 설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30대가 54%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20대가 19%, 40대 15%, 10대 8% 순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이용자도 전체 3%인 2만9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은 사전 설치한 이용자의 성별은 남성 85%, 여성 15%로 남성 비율이 5.7배 가량 높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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